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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워킹의 달인인 김성율 씨는 2005년부터 2014년 지금까지 1년 평균 340일을 걷고 있다. 올해는 딱 3번 쉬었으며, 1일 최소 3시간을 걷는다. 거리로 따지면 1일 최소 18km~24km를 걷는 셈이다. 김씨는 2003년 군대에서 훈련 중에 척추에 부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그 이후 2003년부터 2004년11월까지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8시간짜리 허리수술 3번을 했었고, 1년 넘게 누워있다 보니까 땅에 발이 닿는 것을 너무 좋아하게 돼 그때부터 걷게 됐다고 한다. 그의 도전에 대한 생각은 “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닌 할 수 없는 것을 하고 있을 때 도전이라고 말할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전에는 할 수 없는 것을 했을 때 도전이었지만 지금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살고 있기 때문에 도전이라고 생각 하지 않아요. 또다시 내 한계를 깨고 있을 때 도전이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 한편, 도전한국인 운동본부는 신개념 소셜 미디어 토크(Talk)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우리 주변엔 도전으로 역경을 이겨낸 수많은 사람들을 선정, 도전하는 한국인을 적극 소개하고 홍보하며 노고를 치하하고 개인적인 자부심에도 힘을 실어주는 기획 토크 시리즈다. 그들의 도전이 어떻게 시작됐고 도전하는 과정 중에 힘들었던 부분들 그리고 그걸 이겨내고 지금까지 올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얘기한다. 특히 기존의 틀에 맞춰진 인터뷰 방식 프로그램을 벗어나 도전하는 삶에 관한 그 사람만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꿈을 자연스럽게 화면에 담아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