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이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 주관한 '제1회 자랑스러운 지방자치단체장 창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8일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윤 청장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및 도심문화재단 설립·운영, 비전중구전략기획단 창단·운영, 도시대학을 통한 제안·발굴, 간부·직원 그룹별 제안 워크숍 개최, 직원아이디어 공모 등의 창의행정을 펼쳐 지역발전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중구 근대골목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변모시킨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자랑스러운 지방자치단체장 시상은 지방자치를 발전시키고 지역주민을 위해 탁월한 공로가 인정되는 지자체장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창의·주민자치·혁신부문 등 총 10명의 지자체장을 선정했다.
윤순영 청장은 "앞으로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지식창조시대에 걸맞는 창의행정으로 중구를 글로벌 명품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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