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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이돈희

등록일2022-03-04

조회수7,297

제목

[10년전 글] 500만 어르신 꼭 투표 하십시오

[10년전 글] 500만 어르신 꼭 투표 하십시오 - Again Column -

- 2012년 4월 5일자 <대한노인신문>기사를 기억하며

조영관 발행인  | 입력 : 2020/03/14 [07:51]

  

▲ 이돈희 임마누엘 본지 대표   사진 출처:가돌릭신문 2013.03.17  ©월드레코드

 

500만 어르신 꼭 투표 하십시오 
-이돈희 (대한노인신문사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가 다가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나 신문 방송 등 언론기관과 정당에서, 유권자 모두 빠짐없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가에서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선거일엔 일부러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여서까지 투표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8년전 17대 국회의원 선거일(2004년 4월 15일)이 다가오자 당시 여당의 당의장께서,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은 투표장에 가셔서 투표하기가 힘드실테니 집에서 쉬시라는 발언을 하여 한참 물의가 된 적이 있었음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 발언의 취지가 원래 무엇이든간에, 어르신은 한 가정의 어버이요 조부모이자 사회나 국가의 선배요 인생백과사전입니다. 다시 말해 나름대로 한가정과 우리나라 즉 대한민국을 위해 평생을 살아오신 분들인데, 한 사람의 평범한 국민이나 국회의원도 아닌 여당의 당의장이 그런 말씀을 하셔서 되겠느냐는 거센 반발과 함께 노인폄하 발언으로 비춰지자, 대한노인회등을 방문하여 심심한 사과말씀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몇 사람 노인회 대표에게 사과를 했다고 해서 그 사과가 500만 어르신 각자의 가슴에 와 닿지 않더라는 후일담도 있었습니다.

젊은이들을 포함한 청장년들의 투표율을 높이고 그들의 표를 얻기위해서는 선거마감일 직전까지 일반전화라든가 온갖 인터넷 매체를 다 동원하여 투표일을  알려주면서도 어른신들에 대해서는 집에서 쉬시라고 하셨으니 어르신들은 그만큼 박탈감과 소외감으로 깊은 상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어르신들의 박탈감과 소외감은 젊은이들이 문학적인 마음에서 말하는 박탈감과 소외감과는 전연 차원을 달리합니다. 적어도 국회의원이나 정치가는 젊은이는 물론 어르신을 포함한 , 즉 모든 국민을 아우르는 정치를 해야 합니다. 어르신보다 30년, 50년 늦게 태어나고 젊다해서, 하느님으로부터 먼저 영혼을 받고 태어난 어르신을 무시하거나 학대할 권리는 이 세상의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사실,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4년이나 5년만에 한 번씩 있는 국회의원선거나 대통령선거가 다가오면, 이번 투표가 살아서 마지막 투표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몸이 여간 불편하셔도 투표를 꼭 하시고 싶어 합니다. 국회의원 선거나 대통령선거 때  한번 하는 투표가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이 정치에 참여하실 수 있는 단 하나의 기회이자 천부적 권리임을 알고 계신 까닭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4년과 5년만에 다시 오는 이번 4월 11일의 국회의원선거와 12월에 있을 대통령선거 투표일에는, 정치가나 누리꾼들이 노인들 표보다 젊은이들의 표에 더 관심갖는다고 서운해 마시고 꼭 투표를 꼭 하시기 바랍니다. 

 

 

 

 ‘내 한 표가 당락에 무슨 영향이 있으랴’ 생각하여 귀찮다고 투표 안하지 마시고 정말 귀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어르신들이 어르신으로서의 참된  지혜를 발휘하실 때입니다.

투표도 하지 않으시고 나중에  국회의원과 대통령 잘못 뽑았다고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휠체어를 타시거나 가족의 부축을 받아서 투표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투표에 있어서도 어르신들이 젊은이들의 모범이 되어 주십시오. 
 
출처 : 2012년 4월 5일자 <대한노인신문>

 

 * 추신 

 조영관 박사 : 시인/도전의 날 만든이/ 도전미디어 그룹대표/도전한국인본부 대표에게!

 

오늘 3월14일 토요일도 6일후의 '코로나 19'  위기극복 2020년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 행사

준비로 바쁘게 보냈지요?

 

 내일은 주일(主日)인데도 '코로나 19'의 발병과 확산으로 우리나라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의 성 베드로 성당 등 가히 전세계적으로 성당의 미사도, 교회의 예배도

많이 제약 또는 금지되고 있는 '예수 사순 제 3주일' 전날이예요.

구약의 여호와님과 신약의 예수님은 소돔과 고모라의 세계화를 원하지 않으셔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성모 마리아님께서 무척 슬퍼하시고 계세요.

 

월드레코드에 올린 나의  졸고(拙稿)  " 정의로운 글 쓰는 사람의 소망과 고뇌" 와

'500만 어르신 꼭 투표하십시오"  이 인터넷 기록신문 월드레코드 외에도

적당한 곳 보도하길 바래요.

 

75년전 감격스러운 8.15  광복 이후 우리나라 자유민주경제주의 대한민국과

8천만 착한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애국가 후렴)를 위함과

 

한 달후인 4월 15일에 있을 예정인  21대 국회의원 총선, 그리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2022년에 있을  20대  대통령 대선에 임하는 500만의 어르신들 꼭 투표에 참가하시라고

권유하는 글이예요.

 

"시작은 미약하나 결과는 창대하리라" 는 말씀 믿고

우리나라의 총체적인 위기극복 위하여 특별히 기도하고 도전하고 노력합시다.

 

2020년 3월 14일 이돈희 임마누엘: UN 평화대사/노인의 날 ㆍ 세계어버이날 만든이/ 코로나 19 범국민특별대책본부 고문/ 대한노인신문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 보냄. 

 

<특별 당부 말씀> 제가 52년전  1968년 대학생때 노인(어르신)의 날을 만들고 3년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치고, 어르신의 날행사를 처음 하던 1971에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200만명이었고,  41년후 위 글을 썼던 2012년에는 어르신 인구가 500만명, 이후 8년만인 금년 2020년은 어르신 인구 800만명으로, 1971년 200만명의 어르신 인구가 49년만에 400% 가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제가 위와 같은 기사를  쓴다면 기사 제목을  "800만 어르신 꼭 투표 하십시오" 라 써야 맞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사람 수명이 얼마나 더 늘어나든,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어떠한 어려운 병들을 앓고 수술하고 투병을 하고 완치가 되었고 어르신이 되셨든,  어르신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이 돌아가실 확률이 현재로서는 어떤 종류의 암보다도  무서운 페렴이라하니,  지금  당장은 코로나 19 를 가장 조심하시고,  코로나 19가 잘 지나간 후에도 각종 폐렴으로 고생하시다 사망하시지 않도록 <특별당부 말씀>드립니다. 

만약에 코로나 19로 인해 투표를 못하실 건강이라면 미리, 자녀와 손자녀들에게 우리나라가 자유대한민국으로의 존속을  위해 올바른 투표를 하기를 유언삼아 부탁해두시기 바랍니다. 2020년  사순 제 4주일인 3월 22일에 이돈희 논설위원.

 

 

[10년전 글] 

 

오늘은, 2022년 3월1일, 3.1운동 103주년 기념일입니다. 제가 개인 이비인후과에서 2월23일에 코로나19 감염자로 발견되고, 보건소에서 확진자로 판정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오늘  3월1일 오후 24시가 되면,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날이기도합니다. 그제 2월27일 PBC 가톨릭 평화방송 오전 9시, 연중 제8주일 주일 미사도 아내와 다른 방에서 참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상에! 

 

청소년시절부터 심한 기저질환이 있어 정말 하루하루 한시한시를 조심하였건만, 2년 이상 조심조심한 보람도 없이 오미크론에 걸리고 일주일의 자가격리를 거쳐야만 된 것입니다. 제가 2년여전 코로나  19 초창기에 들은 소식으로 제일  놀랐던 소식으로는, 이탈리아에서 80세를 넘긴 노부부가 하루 차이로 두 분다  돌아가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부부로 해로하다가 코로나로 이 생을 마감하다니 얼마나 허망한 일입니까?  

 

26세 동갑나이로 명동 대성당에서 결혼하고, 결혼 기념일이 있는 11월에는 75세가 된 지금까지 매년 11월이면 거의 50년을 한 주일을 택해 명동 대성당에 가서 미사 참례하여 기도 드리고, 그 아래 성모상 앞에서도  같이 촛불켜고 기도하고,  저와 아내의 합치된 뜻,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자유 민주 국가 시장경제 나라로 계속 보전되도록 5곳의 성당을 방문해 함께 기도한 아내 강 로잘리아, 이번 코로나19 자가격리 동안에 자기도 힘들고 걱정 되었을텐데,  육신 정신 아까지 않고 열심히  뒷바라지 해준 아내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루에 1~2천 명도, 1~2만 명도 아닌 1~2십만명 내외가 발생하는 코로나19 감염발생 사태라 국가와 국민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최선인지 많이 걱정이 됩니다. 야당ㆍ 여당ㆍ 정치인ㆍ법조인ㆍ방송인ㆍ신문인들 누구라 할 것 없이, 제발  편가르고 다투지 말고 진정 자유 민주 국가, 대한민국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는  일들 만을 해주십시오. 간청합니다. 

 

저는 제가 26세에 결혼한 후의 신앙이 각종 질환을 앓고 끊이지 않는 투병을 계속하면서도  78세까지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이 세상에서 할 사명을 이루기 위한  시간을 허락해주신다는 믿음으로 살아왔습니다.  오는 4월17일 『주님 부활 대축일』 무렵에는 5년간 정말 애써오고, 받아본 한국어 번역 원고를 가지고, 김건아 작가와  코로나19 세계화  시대라 서로 각자 집에서와, 장시간의 전화 연결로 1,000페이지가 넘는 번역 원고를 6번의 교정과 윤문을  마친  한국어 판 [예수님 내면의 삶] 이 잘 발행ㆍ 보급되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영어번역 출판을 포함한 모든 선한 일을  제 열정과  도전만으로는 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명을 주신 예수님과 성모마리아님과 성 요셉 양부님의 은혜 속에서,  출판사 이헌숙 대표님, 도전한국인본부 조영관 상임대표의 특별한  협력이 필요함도 잘 알고 있습니다.역사적인 이 도서 발행과 보급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에게도 큰 축복과 희망을 주십시오. 

 

 3월 9일이면 제 20대 대선입니다.  대통령선거, 국회선거때마다 생각나는 저의 위 칼럼을  한번 더  읽어 보셨지요? 2022년 현재의 65세 노인인구는 870만명입니다. 870만 어르신 여러분!  그러지  않아도 육신적으로 영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희망품고 살아기기 벅찬 이 세상에서, 코로나19 마저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 어르신 스스로를 위해서도, 걱정하는 자녀와 며느리를 위해서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느님! 이 지구상의 모든 가정의 부부와 저희 부부가 항상 서로 사랑하는 마음 갖게 하소서. 육신과 몸이  말을 안들어가는 저희 부부를 위해서도 기도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아멘!

 

2022년 3월1일  3.1절 기념 103주년 기념일에,

 

이돈희  UN 평화대사/아버지날ㆍ노인의 날ㆍ세계어버이날ㆍ덕화만발의 날 만든이/3.1절 100주년 기념 국가대표 33인/ 대한노인신문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국민권익신문 상임고문/ 저서 :  『효친경로사상의 부활을 위하여』,  『이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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