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1회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상 특별상 수상 국회본관 귀빈실에서, 제1회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상 특별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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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강종모)
생태수도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26일 국회본관 귀빈실에서 제1회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상 특별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상은 탁월한 업적과 지도력을 가진 자치단체장을 발굴 격려 수상하는 상으로 도전하는한국인운동본부에서 주관한다. 심사기준은 단체장의 리더십, 전문성, 추진력, 지역에 대한 기여도 등이다. 특히 자치단체장 특별상은 행정자치부가 국정감사 자료로 내놓은 전국 자치단체장들의 총역량을 평가한 성적표인 ‘지방행정 혁신을 위한 설문조사 및 보고서’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표한 것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이자 6개월 최장기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시민화합을 이끌어 내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한 점이 설문조사에 반영돼 자치단체장상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상순 순천시 기획예산과장은 “정원 산업과 문화의 융화라는 창의적 아이디어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중앙정부의 창조경제의 최적 아이디어라는 찬사를 받았다”며 “이번 자치단체장상 특별상을 계기로 남도 끝 작은 도시 순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