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충주시 내년 수변구역 주민지원에 17억원
기사입력 2013-11-22 10:41 | 광고 | |||
시는 가금·금가·엄정·소태·앙성면 등 5개면 19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로포장과 공동 농기계 구매, 배수로 공사 등 소득증대사업과 마을 안길정비, CC(폐쇄회로)TV, 마을방송시설 설치 등 복지증진사업, 주택 개량사업 등의 직접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한강유역환경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내년 2월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충주시 경관위원회 정기 운영
(충주=연합뉴스) 충주시는 수시로 운영하던 경관위원회를 다음 달부터 매달 5일과 20일, 2회 정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경관자문 신청이 발생할 때마다 일정을 잡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먼저 신청한 민원인이 위원회 개최일까지 기다려야 하는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기 개최일인 매달 5일과 20일이 토·일요일과 국경일 등 공휴일에 해당하면 그다음 날에 개최된다.
충주시 사전정보공개 확대 추진
(충주=연합뉴스) 충주시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행정정보를 확대해 공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전정보공개란 청구인의 정보공개청구 없이도 홈페이지를 통해 행정정보공개의 구체적 범위, 주기, 시기 방법 등을 미리 정해 공표하는 제도다.
시는 그동안 시장 업무추진비, 수질검사 결과, 행정처분 등 22개 항목을 공표해 왔으며, 이번에 주민생활과 밀접한 복지, 의료, 건강정보 등에 중점을 둬 128개의 공표 대상 항목을 추가 발굴해 공개하기로 했다.
홍성열 증평군수 청렴대상 수상
(증평=연합뉴스) 증평군은 홍성열 군수가 '제1회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 청렴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도전 한국인 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후원한 이 상은 청렴, 환경, 교육, 주민자치 등 10개 분야로 나눠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장을 선정하는 것이다.
홍 군수는 정기적인 공무원 청렴 교육 실시, 계약·예산·민원행정 분야의 청렴 시책 운영, 명절·외국 여행 때 선물 및 경비 수수 관행 근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증평군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충북도 공직윤리제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국회 본관 귀빈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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