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이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주요언론기관이 후원한 '제1회 자랑스러운 지방자치단체장 평가'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 시상은 풀뿌리민주정치를 구현하는 지방자치제도를 성숙시키고,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자치단체장 중 국가와 지역주민을 위한 도전정신으로 탁월한 기여를 한 자치단체장을 발굴해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권위 있는 상이다.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 2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도전정신을 기본으로 리더십, 주민자치, 문화, 환경, 교육, 혁신, 복지 등 10개 분야에 대해 탁월한 업적과 영향력을 발휘한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을 최종 선정했다.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은 민선4기 이후 열악한 도시기반 환경에 대한 높은 극복의지로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구정을 이끌어 온 지도자의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이 구청장의 도전적인 구정운영 행보가 주목을 받았는데, 바쁜 구정활동에도 불구, 재임 중 한양대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지속적인 지도자 역량개발 노력, 제5기 및 제6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 제4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역임 등 적극적인 대외활동 전개노력, 한 해도 빠뜨리지 않고 시행하고 있는 주민과의 대화, 한 달에 3~4회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 등 소통행정을 위한 노력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게 평가받았다.
또, 민선5기 주민과의 약속인 구청장 공약사업들이 94%의 높은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는 점, 공정한 실적과 성과에 기반한 인사제도인 실적가점제, 격무·기피부서 가점부여 등 직원들이 성실하게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한 점, 열악한 자주재원 극복을 위해 대형 국·시책 사업 유치를 비롯한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적극적인 국비확보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