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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2-02-18

조회수39,407

제목

(도전한국인16) ‘알칼리 환원수’ 만병통치약이라 극찬하다

‘알칼리 환원수’ 만병통치약이라 극찬하다

<단독 인터뷰>김현원 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교수


국내 물 연구 최고 권위자 중의 한 명인 김현원 교수(54세). 김 교수는, 일곱 살 때 종양으로 뇌하수체를 제거한 딸을 위해 호르몬을 대신할 수 있는 물을 개발한 것이 인연이 되어 본격적인 물 연구를 시작하였다. 그는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생화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좋은 물은 특정질환을 치료하는 현대의 약과는 달리 몸을 건강하게 해서 스스로 질병을 극복하게 해 준다는 확신을 가졌다. 현대의학으로 치료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질환들이 단지 좋은 물을 마심으로 해결된 것이다. 그가 권장하는 물은 ‘알칼리 환원수’로 물이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정도로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찬물과 더운물이 섞인 상태의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물은 오전보다는 오후에 많이 마시는 것이 자연의 흐름에 더 부합하고, 식사 전후 1시간 정도는 물을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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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원 ©브레이크뉴스

 

그가 주장하는 정보파동을 간접적으로나마 증명을 하면 향후 노벨상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한다. 2010년 당시 그가 주장하는 것에 대한 기존학계가 반발하여 경찰조사까지 받았고, 아직도 달걀과 바위의 싸움은 진행되고 있다. 기존 과학계의 차가운 시선속에서도 묵묵히 물을 연구하며 정보과학을 위대함을 알리는 선구자이다. 현대과학을 넘어서는 ‘초과학’의 영역을 연구하며 과학의 지평을 넓혀가려는 열정이 그에게는 있다. 과학에 문외한인 필자로서는 단순한 물에서 정보과학이라는 다소 어려운 내용을 인터뷰 하였다. 그를 만나보았다.

 

-물이 우리 몸에 중요한 것은?


▲물은 지표면의 70%를 차지할 뿐 아니라 인체의 70%를 차지하고 마신 물은 1분 안에 혈액에 도달하고, 30분이면 인체 곳곳마다 도달합니다. 물만큼 우리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존재는 없습니다. 마시는 물을 무시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것은 가까이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태여 먼 길을 돌아가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약은 약효를 나타내고 간에서 원치 않는 물질로 분해되어 부작용을 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물은 바로 내 몸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몸무게가 70kg이라면 내 안의 물이 약 50kg정도 됩니다. 하루에 2리터씩 물을 마신다고 하면 내가 마신 물로 내 몸이 바뀌려면 약 한 달이 걸리겠지요. 좋은 물을 한 달 정도 마신다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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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오염물질이 가득 차 있기에, 그것을 제거하는 단지 깨끗한 물이라는 수동적인 차원을 넘어서 좋은 물은 능동적으로 내 몸의 건강을 유지해주고, 나아가 만성질환으로부터 치유까지 가능하게 해 줍니다. 바보가 아니면 알고서도 단순히 깨끗한 물과 질병의 치료까지 가능하게 해 주는 ‘생명의 물’ 이 있는데 구태여 깨끗한 물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물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물박사’로 불리시는데 언제부터 연구하셨는지?


▲특별히 인연이 있었어요. 미국에 있을 때 딸이 7살 무렵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겨서 종양과 함께 뇌하수체도 제거할 수밖에 없었어요. 뇌하수체는 손톱만한 기관이지만 몸 안에서 필요로 하는 많은 호르몬을 생산합니다. 수술 후 어쩔 수 없이 외부에서 뇌하수체호르몬을 공급해야 했습니다. 성장호르몬을 매일 주사해야 하고, 갑상선 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 등을 매일 먹고, 신장에서 물을 재흡수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을 코에 스프레이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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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호르몬은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바소프레신은 매우 힘들었어요. 호르몬이 떨어지면 물을 들이켜고 소변을 계속 보아야하지요. 그때마다 손발이 차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아이가 매우 힘들어야 해요. 하루에 2차례 정보 바소프레신을 투여해야 하는데 언제 약이 떨어질지가 몸 컨디션에 따라서 수시로 달라지니까 아이가 힘들어서 소풍도 갈 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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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원 ©브레이크뉴스

 

그 때 귀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인데, 우연히 동종요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동종요법은 서양 대체의학의 한 방법이자 주요한 방법으로 물에 독성물질을 이용해서 자연치유력을 담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독성물질이 생리적으로 인체 독성을 나타내니까, 동종요법은 자연치유력은 그대로 유지시키고 독성은 제거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두드려주면서 희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물에 분자가 하나도 없을 정도까지 희석해도 독성물질의 자연치유력은 유지됩니다. 한마디로 독성물질을 물에 기억시키는 방법이지요. 저는 이 방법을 이용해서 딸이 필요로 하는 바소프레신의 정보파동(모든 물질은 물질에 해당하는 특정 정보파동을 갖고 있음)을 담아서 딸에게 마시게 했습니다. 보통 오후 2시경 약기운이 떨어지는데 놀랍게도 물을 마시고 하루만에 6시까지 그 기간이 연장되었고, 한달 정도 후에는 하루에 한번만 물을 마셔도 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약기운이 떨어질 때마다 느끼는 아이의 힘든 증세가 모두 없어졌어요. 우리 부부의 평생소원이 바로 내가 별 기대하지 않고 만든 물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지요. 이런 경험을 통해서 물의 위력을 알게 되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서 물을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시중에 물에 대해서 과학적인 시각을 갖고 쓴 책이 없었어요. 차라리 내가 책을 쓰는 것이 낫다고 생각이 들어 물에 관한 책을 한권 썼습니다. ‘내 몸에 좋은 물’이라는 제목의 책이었는데, 시중에 제대로 된 책이 없다보니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책 내용 중에 아이가 좋아진 얘기를 썼는데, 그것을 보고 뇌하수체를 수술로 제거한 다른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연락해오고, 그 아이들에게도 물을 주었는데, 제 딸과 같이 그 아이들도 바소프레신 때문에 힘들었던 것들이 사라지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변했습니다. 그래서 이 방법이 일반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구하신 물이 어디에 좋았나?


▲그렇게 해서 많은 사람들이 ‘딸이 좋아졌으면 바소프레신 말고 다른 호르몬도 되겠느냐?’ 문의해왔고, 같은 방법으로 물을 만들어주니 호르몬 질환들이 좋아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갱년기증상, 당뇨, 갑상선기능저하 등도 좋아졌습니다. 그 외에도 성장호르몬으로도 반응이 없었던 성장장애 아이가 물을 마시고 키가 크는 경우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애가 필요로 하는 호르몬들 바소프레신 뿐만 성장 호르몬이든 모든 물질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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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도 성장호르몬을 약 160cm정도에서 중지하고 성장호르몬 물을 주었는데, 얘가 키가 지금 170cm정도 됩니다. 여자애로서는 오히려 큰 키가 된 것이지요. 2-3cm는 자랄 수 있어도 성장호르몬이 없이 10cm가 자랄 수는 없지요. 다시 말하면 물로 키가 자랐다고 볼 수 있지요.

 

처음엔 내 딸이 나 때문에 좋아졌겠나? 이런 의문이 들었어요. 그래서 물을 끊으면 또 나빠졌어요. 이런 의심을 여러 번 반복하면서 이것이 분명이 내가 만든 물에 일어났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특수한 호르몬 질환에 있는 제 딸이 없었으면 이런 연구를 시작할 수 없었겠지요.

 

그 후 번거로운 동종요법 대신 물에 정보를 담는 전자적인 장비를 개발하게 되면서 물에 바로 물질의 정보를 옮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장비를 이용하면 한쪽에다가 물질을 넣고 스위치를 누르면 오른쪽으로 물질의 정보파동이 물로 옮겨 갑니다.

 

-정보파동에 대해서 쉽게 설명을?


▲모든 물질은 물질에 해당하는 파동(정보파동)을 갖고 있습니다. 물질의 정보파동은 빛의 속도에 한정되지 않으면 퍼져나가지 않고 모이는 성질이 있는 것이 이미 물리학적으로 제안되었습니다. 학자들이 이런 중요한 사실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이해하기 힘듭니다. 물질의 정보파동은 동종요법에서와 같이 물질로서 떨어져 나와서 물에 담길 수도 있습니다. 물에 담긴 정보파동은 물질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생체 내에서의 반응이 사실 꼭 물질과 물질의 만남이 없어도 파동간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에 담긴 호르몬의 정보파동에 의해서 제 딸이 좋아진 것입니다. 물질의 정보파동은 동종요법과 같은 물리적인 방법 외에도 전기적인 방법으로 쉽게 물에 옮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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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원 ©브레이크뉴스

 

더 쉬운 예를 들겠습니다. “밥 먹어라” 하면서 밥을 공중에 담을 수는 없어요. 밥은 반드시 음식 담는 그릇에 담아져야 해요. 무엇이 그릇이고 무엇이 음식인가? 물은 단순히 그릇이고, 음식이 바로 정보예요. 물뿐 아니라 전기, 공간도 정보를 담는 그릇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때깔 좋은 그릇을 사용하면 음식이 더 빛나듯이 물이라는 그릇도 때깔 좋은 그릇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찾은 그릇이 바로 알칼리 환원수입니다.

 

-알칼리 환원수란?


▲처음에는 정보를 담는 그릇으로 전기분해 알칼리환원수를 사용했어요. 다른 기능성물들에 비해서 과학적인 원리가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뒤늦게 전해 알칼리환원수가 전자파의 정보도 기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해 알칼리환원수는 질병을 치료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만약 전해 ‘알칼리환원수’에 좋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면 전해 알칼리환원수가 더 좋은 그릇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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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 가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첫 번째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알칼리환원수를 만드는 방법, 그리고 두 번째는 전기에 정보파동을 담아서 인체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되는 전기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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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방법은 비교적 해결하기 쉬웠습니다. 자연계의 좋은 정보를 간직하고 있는 물질들을 조합하면 쉽게 자연스럽게 알칼리환원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알칼리환원수는 질병을 치유하는 뛰어난 기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알칼리환원수가 정보과학과 만나면 훨씬 더 뛰어난 물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알칼리환원수는 암을 억제합니다. 실험실 실험과 동물실험에서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알칼리환원수에 p53이라는 암을 억제하는 단백질이 있는데, p53의 정보파동을 담으면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더 뛰어나게 됩니다. 알칼리환원수가 약 30% 정도 암성장을 억제했다면 p53정보를 담은 경우 아예 암세포가 처음부터 자라지를 못합니다.

 

또 알칼리환원수는 혈당을 낮추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어떤 항암제도 당뇨에 효과가 있지는 않지요. 알칼리환원수는 암을 치료하는 효과도 보이고 또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만큼 알칼리환원수는 약에 비해서 안전합니다. 더구나 정보파동을 담으면 알칼리환원수의 기능성은 휠씬 더 뛰어나게 변합니다.

전자파를 기억한 알칼리환원수의 두 번째 문제점은 많은 시행착오 끝에 정보파동을 디지털화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전기를 정화하는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어렵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권하는 좋은 물에 대한 정보를 주시면?

 

▲다양한 좋은 물들이 있습니다. 자화수, 전기분해 알칼리환원수, 교류환원수, 전자수, 파동수, 파이워터등이 있지요. 그 중에서 저는 과학적인 원리가 분명하기 때문에 알칼리성의 환원수를 선호합니다. 강알칼리성의 물보다는 pH가 아주 높지 않고 인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약알칼리성의 환원수를 평소에 마십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만든 미네랄로 쉽게 알칼리환원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알칼리환원수는 실험실 실험과 동물실험에서 항암효과와 항당뇨효과를 보였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춥니다. 그 외에도 만병의 근원이며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과 면역기능을 상승시켜줍니다. 항암제가 당뇨에 효과 있지는 않지요? 암이나 당뇨와 같은 특정질환뿐 아니라 활성산소로 비롯되는 다양한 질환들과 면역기능의 저하로 비롯되는 다양한 질환들에 대해서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좋은 물은 중금속을 배출해줍니다. 좋은 물은 특정질환을 치료하는 현대의 약과는 달리 몸을 건강하게 해서 스스로 질병을 극복하게 해 주기 때문에, 만병통치약의 개념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현대의학으로 치료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질환들이 단지 좋은 물을 마심으로 극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알칼리환원수를 만드는 미네랄에 특정질환을 치유하는 물질의 정보파동을 담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몸을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해 주면서 특정질환을 위한 치유정보도 담고 있다는 것이 약과는 다른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실생활에서 적용되는 정보과학의 개념은?


▲제 딸의 경우와 같이 물에 호르몬이나 약의 정보파동을 담으면 물질로서의 약에 비해서 부작용 없이 환자가 치료될 수 있습니다. 물외에도 전기를 정보를 담는 그릇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개발한 전기정화기를 사용하면 전기가 인체 친화적으로 변합니다. 휴대폰에서 열이 나지 않을 뿐 아니라 기분 나쁜 열감이 없어지고, 컴퓨터를 보면서 안구건조증이나 어깨 결림이 오히려 풀어집니다. 또 컴퓨터를 보면서 뇌파가 안정됩니다.

음식을 만드는데 전기정화기를 사용할 수도 있지요. 예를 들어서 전기밥솥에 사용하면 밥이 맛있을 뿐 아니라, 한 여름에도 하루면 상하는 밥이 며칠씩 상하지 않습니다. 냉장고에 사용하면 냉장고의 음식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고 더 맛있게 변합니다.

 

에어컨 과다 사용하면 냉방병 걸리죠? 에어컨 바람 못 쐬는 사람들 많습니다. 냉방병이라는 게 자율신경 실조를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자율신경 균형이 깨지는 거예요. 화병이나 다 자율신경 실조인데 전자파가 사람을 해치는 것도 다 자율신경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러나 전기 정화기를 쓰면 자율신경 균형이 지켜져요. 현재는 콘센트에 꽂아서 사용합니다만 더 좋은 방법은 두꺼비집에 설치하면 좋고, 나아가서 아파트 배전망에서 하면 아파트 전체가 다 좋아지겠지요. 하지만 더 정말 좋은 것은 근원인 발전소에서 사용하면 좋겠지요. 그러면 전 국민이 전자파의 공포로부터 자연스럽게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전기에 특정정보를 담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우울할 때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열심히 보면서 명랑해질 수 있습니다. 나의 질병치료를 위해서 휴대폰, 컴퓨터, 전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공간자체에 정보를 담을 수 있습니다. 당뇨를 치유하는 방, 우울증을 치유하는 방을 만들어서 그 방에 앉아 있기만 하면 치유과정이 일어나는 것이지요. 작년에 저를 지지하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김현원교수 서포트카페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http://cafe.daum.net/khwsupport). 카페에 다양한 사례가 올라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현대의학으로 어쩔 수 없는 자폐가 단순히 공간에너지 만으로 좋아지고, 교실이 법당으로 변했다고, 또 정보파동을 접하는 분들의 심성이 자기도 모르게 좋아진다고 표현한 사례들도 있습니다. 믿기 어렵지요? 이러한 테크놀로지 자체는 이미 꿈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사람들이 믿지 않으니 적용이 한정되고 있을 뿐입니다.

 

-전자파도 차단할 수 있는지?


▲다시 말하지만 전기정화기는 단순히 전자파의 양을 줄이는 정도의 소극적인 방법이 아니라 전자파를 인체 친화적으로 만들어서 전자파가 인체를 오히려 건강하게 하고, 전자파에 질병을 치유하는 정보파동을 담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전자파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릇으로 삼는 것이지요. 이 테크놀로지의 핵심은 물질의 정보파동을 디지털화했다는 점입니다. 사이버공간에 디지털화된 호르몬이나 약의 정보파동을 저장했고, 원하는 대로 조합해서 필요한 그릇에 담아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우울증에 대한 해결책은?


▲우울증은 항암제 보다 더 큰 시장이에요. 현대에서 많은 분들이 우울하지요. 평생 한번도 우울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비정상이라고 할 수 있지요. 우울증의 원인 물질들은 이미 다 알려져 있습니다.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세로토닌입니다. 세로토닌 좋은 거 다 알지요. 근데 우울증환자의 두뇌에 세로토닌을 공급할 방법이 없습니다. 두뇌에다가 직접 주사를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세로토닌을 먹어도 혈액으로만 돌아다니지 두뇌를 통과하지 못해요. 두뇌를 보호하는 혈류장벽이 있어서 밖에서 주는 세로토닌이 두뇌를 통과하지 못합니다. 우울증 약은 신경세포로 두뇌혈류장벽을 통과하는 물질 중에서 세로토닌이 세포로 재흡수 되는 것을 차단해 주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그 물질이 바로 이 세상에서 우울증 치료제로 가장 많이 팔리는 '프로작'이라는 약이에요. 세로토닌을 직접 두뇌에 줄 방법이 없으니까, 간접적으로 접근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 '프로작'에 두 가지 큰 부작용이 있어요. 첫 번째는 자살충동을 일으켜요. 두 번째는 폭력성을 일으켜요. 연예인들이 많이 자살하잖아요. 그들이 사실은 모두 우울증 약 먹고 있습니다. 약 때문에 자살하는 것인지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또 하나는 약의 용량이 초과되면 부작용으로 폭력적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에서 총기 난사하는 사건이 심심찮게 발생합니다. 그들이 다 우울증 약을 먹고 있음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조차 무기력한 우울증 환자가 괜히 총기난사를 하고 싶을까요?

 

도파민도 마찬가지에요. 파킨슨씨 병 치료약이 도파민이에요. 그런데 도파민은 두뇌를 통과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부작용이 많은 도파를 주는 거예요. 도파가 몸에서 도파민으로 변하도록 하는 간접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보과학은 바로 우울증환자에게 필요한 세로토닌의 정보파동을 직접 두뇌에 전달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렇게 전달된 정보파동은 두뇌에서 아무런 부작용 없이 우울증을 해결할 수 수 있습니다. 정보과학으로는 세로토닌도 도파민도 쉽게 두뇌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정보과학의 과학적 이론 토대는 무엇인지?


▲모든 물질은 독특한 파동(정보파동)을 갖고 있습니다. 파동은 또 입자성을 갖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빛의 입자성과 파동성에 대한 논란이 있어왔습니다. 아인슈타인은 1905년 빛이 입자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제안했고 1921년 노벨상을 받았어요. 그런데 뒤이어 입자로만 생각했던 전자가 파동성을 갖는 것이 프랑스의 드브로이라는 물리학자에 의해서 제안되었습니다(물질파). 드브로이는 1929년 노벨상을 받았어요. 실제로 물질파동이 직접적으로 그 파동이 관측된 적은 없어요. 입자로 알고 있는 전자에 의해서 파동현상이 나타났으니, 입자도 파동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믿어지게 된 것이지요.

 

그후 드브로이는 물질파를 넘어서 향도파(pilot wave, 외부와 상호작용하는 물질의 파동)라는 개념을 제안했습니다. 사실은 세포내에서 물질과 물질이 반응을 일으킨다 생각하지만 사실은 파동과 파동이 반응을 일으킨 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세포내에서 두개의 분자가 만나려면 서울시에서 우연히 두 사람이 만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입니다. 불가능하다는 얘기이지요. 아무도 생체 내 반응이 파동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드브로이가 노벨물리학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향도파에 대해서 현대과학은 상대를 하지 않습니다. 향도파가 현대과학이 추구하는 방향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모든 물질에는 고유한 정보파동이 있고(드브로이의 물질파와 향도파와 같은 개념), 그 물질의 파동이 물질로부터 분리되어(동종요법에서와 같이 물리적으로 두드려주거나 흔들어줌으로써 혹은 전자적인 장비를 이용해서) 물에 담길 수 있고, 그렇게 물에 담긴 파동이 물질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제 딸의 호르몬 질환이 좋아지고, 수많은 호르몬 결핍환자들이 호르몬의 정보파동을 담은 물을 통해서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입자는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에 갖는데, 그 입자의 파동성은 물뿐 아니라 전기와 같은 매체에도 담길 수도 있으며, 이 파동성은 디지털화될 수 있고, 디지털화된 물질의 정보파동은 전기에도 담길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서 원격으로 전달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는 물질은 물질자체로서의 의미보다도 파동을 담는 그릇으로서의 의미가 더 크다는 가설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앞으로 정보과학이 구체적으로 밝혀야 할 과제라입니다. 정보파동은 모이는 빛이고 퍼져나가지 않고 정보를 유지합니다. 정보파동의 이러한 점을 간접적으로나마 증명을 하면 향후 노벨상을 받을 거예요.

 

이 세상은 무질서로 갑니다. 물에 잉크 한 방울을 떨어트리면 퍼져나가지 저절로 모이는 적은 없습니다. 이것이 열역학 제 2법칙입니다. 무질서로 향하는 걸 막으려면 에너지를 투입해야 합니다. 분자 두 개가 흐트러지려는데 막으려면 딱 잡아서 헤어지지 못하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정보를 유지하려면 에너지 투입이 있어야 해요. 다시 표현해서 공중에 질소와 산소, 탄소가 무질서한 상태로 있다가 내 몸에 들어와서는 내 몸이라는 질서의 부분으로 존재합니다. 이 질서가 유지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밥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ATP라는 에너지원이 생성 되서 내 몸의 질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밥을 안 먹으면 굶어죽잖아요. 그러면 다시 질서에서 무질서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얘기하는 정보파동은 에너지 투입 없이 질서를 유지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정보파동에 의해서 세상의 질서가 생겨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무질서에서 질서 있는 세상이 만들어진 것이지요. 이런 정보파동을 우리 조상들은 기(氣)라고 표현했습니다.

 

-물 관련 연구하신 기계와 책 등은 어느 정도 결과물이 있는지?


▲전해 알칼리환원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알칼리환원수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자연미네랄을 개발했고, 또 전기를 정화하는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나아가서 공간을 정화하고, 공간에 특정정보를 담는 방법도 개발했습니다. 제가 개발한 제품들은 제 아내가 웹사이트에서만 공급하고 있습니다. (www.umq.co.kr).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중간마진에 대한 여유가 없어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과 정보과학을 알리는 여러 권의 저서를 출간했고(<내 몸에 좋은 물>, <첨단과학으로 밝히는 기의 세계>, <생명의 물, 우리 몸을 살린다>, <생명의 물, 기적의 물>, <물파랑새>, <머리에서 가슴으로> 논문으로도 출간했습니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형성된 후원카페 뿐 아니라 물과 에너지과학에 관한 정보사이트(www.kimswater.net)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과학계나 의학계와 마찰 등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옛날에 ‘자동차가 굴러가는 것’과 ‘무당이 병을 치료하는 것’ 어떤 것이 신기하였죠? 당연히 자동차가 굴러가는 게 더 신기하겠지요. 그러나 지금은 운동장만한 비행기가 날아가고 있어요. 로켓으로 달까지도 갑니다. 그런데도 아직 무당이 병을 치료하는 미세에너지의 세계를 현대과학이 이해를 못해요. 현대과학이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어디 있는가? 그래서 무당이 병치료 하는 것을 ‘비과학적’이라는 단어로 표시합니다. 하지만 달나라까지 로켓을 타고 가더라도 더 어려운 미지의 영역이 바로 무당이 병을 치료하는 것과 같은 미세에너지의 세계입니다. 그것이 정보파동과학의 세계입니다.

 

내가 2010년에 주최한 국제 공간에너지 세미나에서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과학’을 ‘과학자와 의사만 모르는 세계’ 이렇게 표현했어요. 보통 사람들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소위 ‘전문가’ 라는 분들이 그러한 세계가 없다고 고집을 피우고 있지요.

 

다시 말하면 설명이 안 된다고 ‘비과학’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비과학’이 아니라 현대과학을 넘어서는 ‘초과학’의 영역이지요. 과학이 자기가 이해 못하는 사건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때 과학의 지평이 넓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과학을 아무런 도움 없이 연구해야 한다면 당연히 어려움이 많겠지요. 연구비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더 큰 어려움은 기존 과학계의 차가운 시선입니다.

 

-서포트 모임이라는 카페회원들이 큰 힘이되셨다고?


▲2010년 당시 제 과학에 대한 논란이 많았고, 결국 경찰조사까지 받았고, 언론에도 크게 보되었지요. 결국 벌금형을 받았고, 제가 오히려 재판을 청구해서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때 제가 너무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저는 아주 낙천적인 사람인데도, 당시 스트레스로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대상포진까지 생겨서 고생했습니다.

 

그 때 제 정보과학의 위력을 체험한 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서포트모임을 결성했습니다(http://cafe.daum.net/khwsupport). 현재 1800명이 넘게 모여서 모두 실명으로 정보과학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 감사할 일이죠. 저를 지원하는 카페 회원들이 없었다면 제가 아직도 암흑 속에서 혼자 헤매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앞으로 정보과학은 기존 과학계와 의학계와의 싸움을 통해서가 아니라 카페에서와 같이 체험을 통해서 조용한 시민혁명으로 발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보과학의 블루오션에 대해 한마디?


▲정보과학 자체가 블루오션이지요. 신약개발에 평균 10년 정도의 기간과 약 10억불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보과학을 이용하면 그 기간이 일주일 이상 걸리지 않습니다. 비용 역시 비교할 수도 없지요. 그리고 물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독과정도 필요 없으니 안전하지요.

 

바로 우리가 가야 할 미래의 학문입니다. 아까 우울증을 정보과학을 이용하면 아주 쉽게 치유할 수 있다고 했지요. 우울증뿐 아니라 어떤 질병에도 같은 원리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정보과학의 장점을 요약한다면, 한마디로 안전하고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세로토닌 1 밀리그램만 있어도 전 세계 우울증 환자들이 공유할 수 있습니다.

정보과학은 바로 환경 속에서 스스로 건강해질 수 있게 해 줍니다. 바보라도 평범한 물과 질병을 치유까지 할 수 있는 좋은 물이 있는데 어떤 물을 마시겠냐고 물었을 때 평범한 물을 마시겠다고 주장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 물을 마십니다. 어차피 마시는 물을 이용해서 질병을 치유하고, 또 누구나 사용하는 전기를 이용해서 인체 친화적이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들고, 또 공간자체도 치유에 도움이 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1세기에는 정보과학을 통해 삶의 전 분야에서 과학과 의학의 새로운 지평이 펼쳐질 것이라고 봅니다.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서 권장해주고 싶은 것은?


▲현대인은 아주 나쁜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농약과 항생제, 그리고 두뇌를 흥분시키는 MSG(조미료의 성분)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또 몸에 필요한 미네랄을 모두 제거한 인체가 원하지 않는 산성의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이 만드는 전자파로부터 피할 수 없고, 또 땅에서 나오는 수맥과 같은 유해파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이러한 환경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좋은 음식을 가려먹기는 힘들지요. 그래서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을 현실적으로는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전자파를 인체에 친화적으로 바꾸어서 전자파를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맥과 같은 공간의 유해파를 차단할 뿐 아니라 인체에 도움이 되도록 바꿉니다. 바로 제 과학의 핵심입니다.

 

저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고자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좋은 물을 많이 마시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물도 마시는 방법을 지키면 더 좋겠습니다. 물은 가능하면 상온에서 마시세요. 아침에 찬 물이 좋다고 하지만 사실 교감신경을 긴장시키기 때문에 해롭습니다. 도처에 냉온 정수기가 있기 때문에 찬물보다는 찬물과 더운 물이 섞이는 생숙탕 이라는 물을 권합니다. 생숙탕은 찬물과 더운물이 섞이는 상태의 물인데 내장질환을 다스리는 능력이 있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물은 오전보다는 오후에 많이 마시는 것이 자연의 흐름에 더 부합합니다. 그리고 식사 전후 1시간 정도는 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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